はーとふる彼氏ドラマCD 1 - フロローグ
하토풀 보이프렌드 드라마CD 1 - 프롤로그

 

CV
 - 銀 Le Bel 朔夜 (시로가네 르 벨 사쿠야): 石田彰 (이시다 아키라)
 - 尾呼散 (오코상): 若本規夫 (와카모토 노리오)
 -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浅沼晋太郎 (아사누마 신타로)
 -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野島裕史 (노지마 히로후미)
 -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子安武人 (코야스 타케히토)

 

Track 6. 第五の不思議 다섯 번째 불가사의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で、第五の不思議は何だ?
그래서, 다섯 번째 불가사의는 뭐냐?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トイレですし!)
구굿, 구~우!
(화장실이라궁!)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ふん、聞いたことがあるぞ。
あらゆる日本の学校のトイレには落ち武者が現れて、子供に色とりどりのちゃんちゃんことかいう襤褸切れを被せるらしいな。
흥, 들어본 적 있다고.
모든 일본 학교 화장실에는 패잔무사가 나타나, 아이들에게 온갖 넝마를 뒤집어씌운다지.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誰から聞いたか知らないけど、それ間違った日本文化だよ、朔夜。
第五の不思議は「夕方になると職員室横のトイレに血の池地獄現れる」だったかな。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잘못된 일본문화라구, 사쿠야.
다섯 번째 불가사의는 '저녁이면 직원실 옆 화장실에 피바다 지옥이 나타난다'였었나.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なるほど。怪奇現象らしいフレーズだな。
現場に向かうぞ!
그렇군. 괴기현상다운 문장이구만.
현장으로 가자!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おこさん、こっちのトイレは初めてですし。薄暗いですし!)
구굿, 구~우!
(오코상, 이쪽 화장실은 처음 왔다궁. 어둑어둑하다궁!)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本当だ。先生用のトイレって僕らの使う場所よりちょっと暗いんだね。
外から光が入らないせいかな。
그러게. 교직원 화장실은 우리들이 쓰는 화장실보다 조금 어두운걸.
밖에서 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 걸까.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もう暮れてきたからな。このままではよく見えないな。
おい、尾呼。明かりを点けろ。
늦은 시간이니까 말야. 이대론 잘 보이질 않는군.
어이, 오코. 불을 켜라.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任せろですし!)
구굿, 구~우!
(맡겨만 두라궁!)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うああー!血だー!
으아악--! 피다--!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うああー!
으아악--!

 

「尾呼散 오코상」

プリッポコッぷ~わ!
구구구구!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どうしよう!本当に床に血だまりがあるよ。
非業の死を受けた先生の怨念かなにかかな!
어, 어떡해! 정말로 바닥이 피투성이야!
억울하게 죽은 선생님의 원념인가 뭔가인가봐!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う、うん……見たところ致死量というほどの血ではないが、まだ新しいな。
으, 으음...... 보기에 치사량 정도의 피는 아닌 것 같지만, 아직 마르지 않았는걸.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血痕ですし!小さい血痕が外に続いてますし!)
구굿, 구~우!
(핏자국이라궁! 작은 핏자국이 밖으로 이어진다궁!)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ここで出血した後、移動したと言うことか。
여기서 출혈이 일어난 뒤에, 이동했단 말인가.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怨霊がトイレから出て学園をウロウロしてるってこと?
원령이 화장실에서 나와 학원 안을 어슬렁거리고 있다는 뜻이야?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オカルトから離れろ、華藁!追って正体を確かめる!
오컬트에서 빠져나와, 카와라! 쫓아가서 정체를 밝혀낸다!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うう…本当の本当に怨霊がいたら嫌だな。
으으... 정말 진짜로 원령이 있는 거면 싫은데.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入ってくる時は気づけなかったが、確かに廊下にも血痕があるな。
しかし、この先は……
들어올 때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확실히 복도에도 핏자국이 있군.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職員室に付いているね。
직원실로 이어져 있어.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職員室にお化けがいるんですし!)
구굿, 구~우!
(직원실에 유령이 있는거냐궁!)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失礼します!
실례합니다!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特に問題はないようだが。
특이한 점은 없어보이는데.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いつもどりの職員室ですし!)
구굿, 구~우!
(직원실은 평소대로라궁!)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とりあえず血痕を辿ってみようよ。
職員室の中にまだ続いてるし……で、あれ?この先のつくえって、
일단 핏자국을 따라가보자.
직원실 안쪽에 아직 이어져있는......데, 어라? 이 책상은...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やー、華藁くん。まだ不思議探しをしているのかな?
어라--, 카와라 군. 아직 불가사의 찾기를 하고 있었니~?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うわああああー!血だー!
으아아아악--! 피다--!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うあああー!
으아아악--!

 

「尾呼散 오코상」

プリッポコッぷ~わ!
구구구구!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え?え?
응? 응?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先生!頭から血、血が流れてます!
선생님! 머리에 피, 피가 난다구요!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血まみれじゃないか!なぜそう平然としてられるんだ!
피투성이잖아! 어째서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 거냐!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真っ赤々ですし!)
구굿, 구~우!
(새빨갛다궁!)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えっ、え?あ、ほんとうだ。
앗, 응? 아, 그러게~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なぜ気づかない!
왜 눈치채지 못하냐고!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きっと怨霊に噛み付かれたんだ!あの血痕は怨霊に襲われた七姫先生の血だったんだ!
분명 원령이 들러붙은 거야! 저 핏자국은 원령에게 당한 나나키 선생님의 피인거라구!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何だかよくわからないけど、そんなに慌てなくてもいいよ。
よくあることだからね。
무슨 소린지 말 모르겠지만, 그렇게 당황하지 않아도 돼~
자주 있는 일인걸~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よくあること’だっと?
'자주 있는 일'이라고?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うん……ちょっとね、ぼーっとしててねー。
放課後は疲れてよく居眠りして、転んじゃうんだねー。
응...... 잠깐, 멍하니 있다가--
방과후에는 피곤해서 서서 잠들어서 넘어지곤 하거든~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えーと、トイレで転倒して床に激突したってことですか。
그럼,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바닥에 부딪쳐버렸다는 말인가요.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うん、そうだよー。
응, 맞아~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ふざけるな!
장난하냐!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そう言われても眠たいものは眠たいからねー。
그리 말해도 졸린 건 어쩔 수 없는걸~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わかりますし!おこさんも授業中は眠たいですし!)
구굿, 구~우!
(이해한다궁! 오코상도 수업중엔 졸립다궁!)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いや、授業中はちゃんと起きてよ、散。
じゃ、第五の不思議は結局’七姫先生はぼんやりしてて起こした自損事故’ってことでいいのかな。
아니, 수업중에는 제대로 깨어 있어 줘, 상.
그럼 다섯 번째 불가사의는 '나나키 선생님이 멍하니 있다가 스스로 다쳐서 일어난 사건'이란 걸로 마무리려나.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そうなるな。また迷惑な話だ!
그러게. 또 헛소리였어!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あは、あははははー。
ごめんねー。気づいた時はちゃんと後片付けしてるんだけどねー。
아하, 아하하하하~
미안해~ 눈치챘을 땐 제대로 뒷정리 했었는데~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おや、またあなたたちですか。
今度は職員室の物色でもしているんですか。
이런, 또 당신들입니까.
이번엔 직원실 탐색이라도 하고 있는 겁니까.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あ、岩峰先生!あの見ての通り七姫先生のシルバーの羽毛が血で無残なまだら模様になってるんです。
手当してもらえませんか?
아, 이와미네 선생님! 저기 보시는대로 나나키 선생님의 은빛 깃털이 피로 물들어 버렸어요.
치료해주실 수 있나요?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はぁ…またどこかにぶつけったんですか。
そうもバランスがとれないなら、いっそう頭丸ごと撮ってみてはいかがですか。
今よりは重心が安定するかもしれませんよ。
하아...또 어딘가에 부딪친 겁니까.
그렇게 중심을 잡기가 힘들다면, 아예 머리채로 떼어내버리는 건 어떻겠습니까.
지금보단 중심이 안정될지도 모릅니다.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いやー、胴体だけだとそれはそれで際限なくコロコロ転がっていきそうですから遠慮しておきます。
아뇨--, 몸통만 있으면 그건 그대로 끊임없이 데굴데굴 굴러가버릴 것 같으니 사양할게요.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ウズラの体って丸いですもんね。
퀘일 종은 몸이 둥그니까요.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おや。
이런.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どうかしましたか、岩峰先生?
무슨 일입니까, 이와미네 선생님?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貴方はまた、私の席を血で汚してましたね。
당신은 또, 내 자리를 피로 더럽혔군요.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あ、本当だ。岩峰先生の席が凄惨な事故現場に!
아, 정말이다. 이와미네 선생님 자리가 참혹한 사건현장이 되었어!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七姫、貴様、岩峰先生になんて失礼なことを!
나나키, 네놈, 이와미네 선생님께 무슨 실례를!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___*ごと真っ赤々ですし!さらさらケチョップですし!)
구굿, 구~우!
(전부 빨개졌다궁! 케찹 투성이라궁!)
*못 알아들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ううん……すみません。気づきませんでした。
으으......죄송합니다. 눈치채지 못했네요.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さすが……名高い先生は違いますね。
お陰様で私の医学書も見事な芸術作品になりましたよ。
医療と前衛芸術の両立可能性について研究したくなりますね。
역시나......유명한 선생은 다르군요.
덕분에 내 의학서도 훌륭한 예술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의학과 전위예술의 양립가능성에 대해 연구해보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本当にすみません、岩峰先生。
あの、その本も弁償しますよ。いくらだったんでしょう?
정말 죄송합니다, 이와미네 선생님.
저기, 그 책도 변상할게요. 얼마였나요?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そうですね。今となっては手に入れる難しい貴重な本ですから、ちょっとお耳を拝借……
그렇군요. 지금은 손에 넣기 어려운 귀중학 책이니, 잠시 귀를 좀......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うん……
음......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こんな感じでいかがですかね……
이런 정도로 괜찮을까요......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え、えぇー!?そんなにですか!?桁がちがうよー!
あの、あの…できれば分割払いで……
네, 네--!? 그렇게나요!? 단위가 다른데요--!
저, 저기...가능하면 분할 상환을......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一括でお願いします。
일괄 상환으로 하십시오.

 

「七姫一明 나나키 카즈아키」

うーん……
으......

 

「岩峰舟 이와미네 슈우」

保健室へいきましょうか、手当ついでに交渉でもしましょう。
보건실로 가실까요. 그 김에 협상도 하도록 하죠.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ああ……七姫先生、連行されちゃった。
아아...... 나나키 선생님, 끌려가 버렸어.

 

「尾呼散 오코상」

ポポロッぷ~わ!
(七姫先生も羽を引こ抜かれるですし!)
구굿, 구~우!
(나나키 선생님도 깃털을 잡아뽑힌다궁!)

 

「華原涼太 카와라 료타」

先生は大人だから、お金だけで解決できるといいね。
선생님은 어른이니까, 돈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銀朔夜 시로가네 사쿠야」

ふん、自業自得だ。さあ、次に行くぞ。
흥, 자업자득이다. 자, 다음으로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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